강화도 스페인마을 - '숲속 음악회' 열려

강화도 스페인마을 - '숲속 음악회' 열려: 김지후 기자 | 2022.11.27 13: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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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트래블뉴스=김지후 기자] 26일(토) 오후 2시에 인천 강화도 스페인마을에는 아티스트들의 이야기가 있는 아트스토리 '숲속 음악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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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강화도 스페인마을의 야외무대에는 숲속 음악회가 열렸다. 사진/뷰티트래블뉴스 김지후 기자. 2022.11.26.
 
MC 가수 전원석, 방송인 이리안, 한마음, 일기예보, 사랑의하모니, 가수 신계행, 천년지기(가수 유진표), 시니어 듀엣 다다 등의 공연이 있었다.
 가수 신계행씨의 '가을사랑'의 열창이 눈길을 끌었다. 관객석에 앉아서 관람했던 한 팬은 공연이 끝나자 팬사인을 받기도 했다. 또한 천년지기 가수 유진표씨의 공연때는 관객석에 앉아 있는 여성팬이 흥에 겨워 춤을 추기도 해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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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가수 신계행씨가 '가을사랑' 을 열창하고 있다. 사진/뷰티트래블뉴스 김지후 기자. 2022.11.26.
 
MC인 가수 전원석씨와 방송인 이리안씨의 유쾌한 입담도 공연의 흥미를 더했다. 한편 이리안씨의 가수 이소라씨 성대묘사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공연이 끝나고 MC가 멘트를 하는 시간에는 관객석에서 응원을 열심히 하는 관객들에게 텀블러를 선물하기도 했다.
 
갑자기 추워진 쌀쌀해진 날씨에도 초청가수들의 열띤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을 관람하는 사람들의 열기도 뜨거웠다. 박수를 치며 환호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관객석 앞자리는 비어 있었지만 뒤편에 있는 관객석과 공연장 옆에 위치한 카페에 앉아서 공연을 관람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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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천년지기 가수 유진표씨가 열창하고 있다. 사진/뷰티트래블뉴스 김지후 기자. 2022.11.26.
 
날씨가 쌀살해서 그런지 관객석에 앉아 있었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일어서 나가기도 했다.
 
강화도 스페인마을에서 진행하는 '숲속 음악회' 공연은 유트브채널 '신한국TV'로도 실시간 방송을 하고 있었다. 강화도 스페인마을은 풍경도 아름답지만 강화도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볼거리와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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