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2024 WTA 행사에서 9년 연속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 선정

에어아시아, 2024 WTA 행사에서 9년 연속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 선정: 김지후 기자 | 2024.09.05 13: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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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트래블뉴스]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아시아가 지난 3일 마닐라에서 열린 2024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 이하 WTA) 아시아 & 오세아니아 행사에서 9년 연속으로‘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상을 받은 데 이어 8년 연속으로‘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 객실 승무원’상을 함께 받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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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에어아시아, 2024 WTA 행사에서 9년 연속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 선정" src="http://beautytravelnews.com/PEG/17255095423757.jpg">사진 설명/에어아시아가 2024 WTA에서‘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 객실 승무원’2개 부문에 수상했다. 지난 3일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 & 오세아니아 지역 시상식에서 필리핀 에어아시아 CEO 리키 이슬라(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가 상을 받는 모습. 
 
에어아시아는 지난 23년간 쌓아 온, 아시아를 거점으로 한 탄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대륙으로 향하는 저비용 여행의 이점을 살리는 동시에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자 꾸준한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올해도 2관왕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 
 
에어아시아 그룹 항공 사업 부문 CEO인 보 링검(Bo Lingam)은 “올 한 해 에어아시아는 44만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며, 새로운 항공기 도입 및 노선 확장을 통해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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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지난 3일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 & 오세아니아 지역 시상식에서 필리핀 에어아시아 CEO 리키 이슬라(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가 상을 받는 모습. 
 
1993년 설립된 WTA는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매년 전 세계 소비자를 포함한 여행 및 관광 업계 종사자 및 전문가의 설문 조사를 토대로 서비스 우수성을 평가해 수상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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